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파리꿀팁[루브르박물관/샹젤리제거리/쁘랭땅 백화점/라파예트 백화점/미우미우/디올]

우당탕탕 서유럽 신행 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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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일정이 있는 이유로

일찍 일어나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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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루브르박물관/샹젤리제거리/쁘랭땅 백화점/라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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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루브르박물관/샹젤리제거리/쁘랭땅 백화점/라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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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루브르박물관 가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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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패스트트랙 구매해야되는데

전부 매진이라 그냥 9:30분 입장권만 구매했다

1인 2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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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기들 보면 9시에 가도 웨이팅 길다는데

우리는 9시 넘어서 도착해 5분 기다리니

바로 입장을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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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줄 따로 있고

9시30분 줄 따로 있으니

시간대 적혀있는 표지판에 줄서면 되고

미리 구매한 입장표 큐알 보여주면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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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짜리 핫초코 손에 들고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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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면

한국 전용 안내책자가 있어서

우린 오디오 가이드 안빌리고 책자에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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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모나리자에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그림은 코딱지만하고 가까이 갈 수 없게

되어 있어서 멀리서 확대해서 겨우겨우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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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오르세 미술관이 더 재밌었던건 뭐지..

책자에 나와있는 메인들만 몇개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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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는 너어어무 진짜 너무 커서

정말 다 돌려면 1일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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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예쁘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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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우린 이거 사진찍으러 옴

오빠가 원하는게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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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원하는건 이거랬는데..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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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콩코르드에 있는 미우미우 가는 길 !!

전날 쁘랭땅 백화점이랑 라파예트 백화점

다녀왔는데 내가 원하는 미우미우 가방이 없음

여기가 본점이라던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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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원하는 가방 마지막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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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가는길 샤넬건물 폼 미쳤다

역시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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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기가 제품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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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가서 핸드백+지갑 구매했다

텅장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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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샹젤리제 거리 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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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 도착해서 매우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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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건물 진짜 영화관만큼 크고

디올도,몽클레어도 디따 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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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 먹어야 했는데 디올 들어가기 전에

맥날가서 햄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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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유럽입맛은 확실히 아니다

너무 힘들었기에 맥날 먹고 그나마

속이 든든함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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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바로 옆에 있는 개선문 ..ㅋ

돈 내면 꼭대기 올라갈 수 있는데

우린 굳이라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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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라가면 나름 이쁠것 같아서

가실 분들은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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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젤리제 거리에서

디올 한정판 백 구매했다..ㅋ

한정판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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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쁘랭땅+라파예트로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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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랭땅에서 쇼핑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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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랭땅 + 라파예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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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일정잡을때 백화점+샹젤리제 거리 계속 방문

왜냐하면 제품 가격은 동일하지만,

- 쁘랭땅은 5%쿠폰 + 텍스리펀 12% 할인

- 라파예트는 텍스리펀 12% 할인

- 샹젤리제 텍스리펀 1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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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는데 쁘랭땅에 사고자하는 제품이 없으면

라파예트에서 5% 없이 구매해야 하고

라파예트에도 있고 쁘랭땅에도 있으면

무조건 쁘랭땅에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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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엑셀) 5% 할인 + 12% 할인 = 제품 금액 확인

혹은,

5%를 뺀 12% 할인 = 제품 금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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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을 따로 네이버에서 찾아

나중에 내야할 세금까지 총 합산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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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시 내야할 제품+세금포함 가격

(예를들어 디올 A가방 구매시 한국 가격 300만원,

파리에서 구매시 200만원이지만 추후 입국시

타 나라에서 구매해 온 것이라 세금을 내야함

이때 세금이 40만원이라고 정했을때,

난 한국에서 300만원 주고 구매할 가방을

파리에서 200+세금40 = 총 240만원 주고 사온것이니

한국보다 60만원 저렴하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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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자하는 제품 금액을 계속 계산해보며

여기가 저렴한지 저기가 저렴한지,

또한 한국이 더 저렴한지 (제품마다 상이)

혹은 공홈에 들어가 한국가격은 얼마며

여기서 구매하면 입국시 내는 세금 포함해서

얼마가 저렴한지 꼭 알고 사야한다

(한국에서 80만원 짜리 가방인데

파리에서 60만원+세금30만원 이렇게 되면

같은 제품 한국 80만원 vs 파리 90만원이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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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제품 하나하나 계산해 봐야해서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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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랭땅은 미리 한국에서 5%할인쿠폰을

발급해 왔고, 텍스리펀 가능, FTA는 안해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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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쿠폰같은 경우에는

중복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가능함

(예를들어 디올에서도 구매, 할인,

몽클레어에서도 구매,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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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쿠폰은 0층(메인층) 입구

인포데스크에 발급해온 할인쿠폰 바우처와

여권을 전달하면 마찌마찌 쿠폰을 주는데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마찌마찌에서

1쿠폰당 음료1인 무료! 나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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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 매장 종업원에게 텍스리펀을 얘기하면

다 알아듣고 보증서같은 종이에 영수증 끼워줌

-1(지하)층으로 가서 무인 텍스리펀 기계에

여권과 결제한 카드 넣으면 텍스리펀 종이 나옴

(무인 한국말 번역 가능해서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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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인 파리 -> 스위스 아웃 이라면

파리에서 스위스를 넘어가면서

바젤역에서 텍스리펀 처리하면 되니

파리에서는 무인기에서

텍스리펀 종이만 발급 받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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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는 따로 할인쿠폰 따로 없고

텍스리펀 가능,FTA 대부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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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되도록 쁘랭땅에서 구매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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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태경 즐거운 신행 2일차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