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파리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관/노트르담 대성당/쁘렝땅백화점/라파예트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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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파리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관/노트르담 대성당/쁘렝땅백화점/라파예트 백화점]

찐블리- 2024. 1. 17. 01:53

우당탕탕 파리 신혼여행 🕊️

12월 2일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4일날 신혼여행을 시작했다.

매일 동남아가는 저가 항공만 탑승하다가

이번엔 대한항공 … ㅋㅋㅋ14시간을 어떻게

버티지 생각했는데 나름 편하게 왔다 ✈️

‼️ 다들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저렴한걸로 아실텐데,

그렇지 않아요! 동남아갈땐 항상

스카이스캐너가 가장 저렴해서 당연히 마찬가지인줄 …

대한항공 공홈 가격이 30-40만원 더 저렴해서

대한항공으로 예약했어요ㅠ

꼭! 스카이스캐너와 대한항공 공홈 비교해보기

역시 저가항공 아니라서 그런지..

이어폰,슬리퍼,담요,칫솔을 무료로 제공

알아보고 갔기 때문에 담요는 따로 챙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게

항상 유튭영상 저장하고 시간을 떼웠는데ㅠ

자리 앞에 있는 자체테블릿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컬튜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골라봄)

그리고 기내식 2번에 간식1번 제공 !

첫번째 기내식은 달걀샐러드를 먹었고

남편은 된장밥을 먹었는데

된장밥 한입 뺏어먹고 후회함..너무 맛있음 ㅠ

그 다음 중간타임은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내리기 2-3시간 전에는 닭갈비비빔밥? 이 나오는데

나름 쏘쏘 맛없지는 않았음

‼️ 참고로 이어폰 꽂는 자리는

의자 팔걸이에 있습니다.

테블릿 아래에 있는줄알고 여러구멍 들쑤셔봄

ㅋㅋㅋㅋㅋ

—

그렇게 14시간의 힘든 여정 끝에 도착

비행기에서 10시간을 잤는데

확실히 시차라는게 있구나…

오래자서 안졸릴줄 알았는데 진짜 정신 몽롱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 승강장으로 가서 택시 탑승

‼️ 공항->숙소 택시비 55유로

공항 택시 정찰제예요

택시에서 하차한 후 근처 역에 가서

나비고 만들기 ㅎㅅㅎ

역 입구 인포에서 나비고 만든다고

종업원에게 얘기하면 각자 사진1장 가져간 후

알아서 뚝딱 만들어주심

‼️ 나비고는 아무역에서나 거의 다 만들수있고

카드 뒷면에 사진 붙인 후

네임칸에 꼭 싸인해야 문제 없어요.

나비고는 지하철+버스 모두 사용 가능,

1인 30유로+발급비5유로 = 1인 총 35유로

에어비앤비 숙소 앞,

저녁 8시 한적하다

숙소 도착해서 짐 내려놓고

근처 인기맛집 밥먹으러 꼬꼬

식당 : Daroco

이탈리아 음식점이고 화덕피자가 유명한 곳

웨이팅 5분정도 기다리고 테이블에 앉아

바질 화덕피자+토마토 스파게티 주문!

너무 피곤함에 사진은 따로 없지만..

화덕피자는 맛있었다

다만,

화덕 피자에도 토마토소스가 들어가는데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해서

물려 죽을뻔 …

다음 날,

일어나서 준비하고 콩코르드 광장 가는 길

이슬비가 조금씩 추적추적 내렸지만

나름 낭만있어서 봐준다 ^^..

콩코르드 광장…이게 다인가

완전 볼거 없어서 별로 …

저 뒤로 조그만하게 보이는 에펠이 더 예뻐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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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1)

그냥 나는 콩코르드 광장 비추 ~

숙소에서 콩코르드까지 조금 걸어갔다가

별볼일 없는 콩코르드에서 빽스텝

아침 10시라 배가 너무 고파서

아무 샌드위치 가게 들어왔는데

진짜 ..한국 샌드위치 저리가라당..

짱짱 죤맛탱이라 몇일내내 저 샌드위치 가게갔음

한국가면 생각날꼬같앙 😭

샌드위치+카페 : PRET (쁘렛)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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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2)

샌드위치 먹구 식후 핫초코

으음 죠르맛탱 ❤️

그 다음은 오르세 미술관!

우리는 따로 빠른입장권 안사고

입장권만 구매했는데 1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입장시켜줬다(9시-10시 기준)

여기 시계탑에서 사진찍는게 시그니처라던데

맞나 … 예쁘긴 한데 엄청까진 아님 ㅠㅠ

뒤에 몽마르뜨 언덕 보여서 경치는 예뻤당

오르세 미술관 내부

그냥 이뻐서 찍었다

여기도 그냥 이뻐서 찍음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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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3)

이것도 내부가 웅장하고 이뻐서 찍음

그리고 오빠가 꼭 꼭 찍어야된다는 사진

확실히 메인 그림 앞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남편이랑 나는 미술관..관람

딱히 안좋아하는데 생각한 것 보다

그림들도 예뻣고 내부도 웅장해서

새로운 느낌이였다

‼️ 오르세 미술관은 패스트트랙이 아닌

일반 입장권으로 구매했어요(10분 기다림)

인당 22000원 정도

그리고 노트르담 가는길에

센강에서 한컷 📸

진짜 나비고 너무 좋다..역시 무제한이라

가까운거리도 전부 지하철 타고다님 ㅋㅋㅋ

이와중에 처음보는 2층 전철 사진은 못참지-!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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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4)

노트르담 대성당

아쉽게도 최근에 화재가 나서 입장 불가ㅠㅠ

덕분에 밖에서 눈으로 구경만 할 수 있었다..

이제 점심먹자 … 걸어다녔더니 배고파 😭

여긴 그냥 맛집 안알아보고

식당안에 사람 좀 차있길래 들어왔는데

별로~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ㅠ

에스까라고 내 입맛일줄 알았는데 착각이였다

나..편식없고 모든걸 잘먹는 사람인데..

식감 지이인짜 별로라 다음부턴 안먹을 예정

그냥 길이 조금 예뻐보여서 🤔

오..

점 점 비가그치고 햇님이 올라오는 중 !!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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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5)

생트샤펠 가는중 -

비 그치니 너무 예쁘자나? 🫶

생트샤펠은 한국에서 클룩으로 미리

입장권 구매했음

‼️ 우리가 예약한건 오후 3시, 2인 33000원인데

3시에 딱 맞춰서 갔더니 줄도 길고

심지어 사람도 안빠짐..30분 지나면

입장 불가인 어이없는 영업방법..ㅋ

30분은 더 걸릴 것 같으니

그냥 돈버리고 패스 .. 시간아까웠다 ..

3시 예약이면 무조건 30분 전인

2시 30분에 미리 도착해야

3시 30분 안에 들어갈 수 있으니

꼭 미리 가서 기다리기…

여기는 내가 진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못가서 너무 아쉬움이 많다 ..

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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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자유 신혼여행 꿀팁[프랑스 파리/나비고/콩코르드 광장/오르세 미술 (6)

그리고 이번엔 버스타고

쁘랭땅 백화점 + 라파예트 백화점 가보기!

구글맵치고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구글맵 그대로 정거장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중간에 갑자기 전부 다 내림..(구글이 안알랴줌)

눈치못채고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파리의 여인 한분이 내리라고 말씀해주시고

백화점까지 데려다주셨다ㅠㅠ

중간에 오페라도 소개해주시고

파리엔 진짜 좋은분들이 많음 ❤️

—

‼️ 쁘랭땅 + 라파예트 꿀팁

*애초에 일정잡을때 백화점+샹젤리제 거리 계속 방문

왜냐하면 제품 가격은 동일하지만,

- 쁘랭땅은 5%쿠폰 + 텍스리펀 12% 할인

- 라파예트는 텍스리펀 12% 할인

- 샹젤리제 텍스리펀 12% 할인

이렇게 되는데 쁘랭땅에 사고자하는 제품이 없으면

라파예트에서 5% 없이 구매해야 하고

라파예트에도 있고 쁘랭땅에도 있으면

무조건 쁘랭땅에서 구매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에서부터

(엑셀) 5% 할인 + 12% 할인 = 제품 금액 확인

혹은,

5%를 뺀 12% 할인 = 제품 금액 확인

파일을 따로 네이버에서 찾아

나중에 내야할 세금까지 총 합산해 볼 수 있었다

* 입국시 내야할 제품+세금포함 가격

(예를들어 디올 A가방 구매시 한국 가격 300만원,

파리에서 구매시 200만원이지만 추후 입국시

타 나라에서 구매해 온 것이라 세금을 내야함

이때 세금이 40만원이라고 정했을때,

난 한국에서 300만원 주고 구매할 가방을

파리에서 200+세금40 = 총 240만원 주고 사온것이니

한국보다 60만원 저렴하게 구매

사고자하는 제품 금액을 계속 계산해보며

여기가 저렴한지 저기가 저렴한지,

또한 한국이 더 저렴한지 (제품마다 상이)

혹은 공홈에 들어가 한국가격은 얼마며

여기서 구매하면 입국시 내는 세금 포함해서

얼마가 저렴한지 꼭 알고 사야한다

(한국에서 80만원 짜리 가방인데

파리에서 60만원+세금30만원 이렇게 되면

같은 제품 한국 80만원 vs 파리 90만원이 되기 때문..

결론 = 제품 하나하나 계산해 봐야해서 머리아픔

——

쁘랭땅은 미리 한국에서 5%할인쿠폰을

발급해 왔고, 텍스리펀 가능, FTA는 안해줌 ㅠㅠ

* 5%쿠폰같은 경우에는

중복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가능함

(예를들어 디올에서도 구매, 할인,

몽클레어에서도 구매, 할인 가능)

*5%쿠폰은 0층(메인층) 입구

인포데스크에 발급해온 할인쿠폰 바우처와

여권을 전달하면 마찌마찌 쿠폰을 주는데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마찌마찌에서

1쿠폰당 음료1인 무료! 나름 맛있었음

*구매시 매장 종업원에게 텍스리펀을 얘기하면

다 알아듣고 보증서같은 종이에 영수증 끼워줌

-1(지하)층으로 가서 무인 텍스리펀 기계에

여권과 결제한 카드 넣으면 텍스리펀 종이 나옴

(무인 한국말 번역 가능해서 쉬워요)

*우리처럼 인 파리 -> 스위스 아웃 이라면

파리에서 스위스를 넘어가면서

바젤역에서 텍스리펀 처리하면 되니

파리에서는 무인기에서

텍스리펀 종이만 발급 받으면 됨

—

라파예트는 따로 할인쿠폰 따로 없고

텍스리펀 가능,FTA 대부분 가능이니

참고해주세용 ❤️